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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

2016. 5. 16. 주걱비름, 두잎약난초 외... 주걱비름이라는 식물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제주도의 거문오름 분화구 안에만 자생한다는 희귀종이다. 거문오름을 가려면 인터넷을 통해 미리 예약해야하고 30명씩 묶어서 숲해설가의 안내와 엄격한 통제를 받아야 한다. 거문오름 정상에서 내려다본 분화구의 모습이다. 저 속에서 새끼.. 더보기
2016. 5. 14 ~ 15. 제주 서부와 중산간 지대 탐사 더보기
2016. 5. 14. 제주 서부 저지대 탐사 더보기
2016. 5. 11~13 여기 저기 쏘다니며... 멕시코돌나물 동네 아주망이...몇 년 전에 자기가 심어서 가꾼 것이라고 자랑을 한다. 물까치수염... 한창이다. 애기도라지가 피기 시작했다. 그 바닷가에 갯무도 안녕하시다. 제주는 지금 서양금혼초가 점령군 행세를 하고 있다. 무늬천남성... 안테나가 너무 길어 휘어졌다. 큰천남성은 .. 더보기
2016. 5. 9 ~ 10. 거문딸기와 검은딸기 한 지인이 고맙게도 거문딸기 자생지를 알려주었다. 꽃을 찍기에는 많이 늦어 겨우 늦동이 한 송이를 발견했는데... 아뿔싸.... 카메라에 메모리를 넣어오지 않았다. 이럴 때는 스마트폰이 고맙기 그지없다. 거문딸기는 거문도와 남해의 섬들, 제주도에 자생하는 걸로 알려졌다. 딸기가 주.. 더보기
2016. 5. 8. 동호인들과 함께 한 탐사. 우리 동네 부근에만 번지고 있는 솔잎해란초로부터 제주 동호인 5월 정기탐사를 시작했다. 솔잎해란초는 끝물이었지만... 잡초처럼 무성하게 번져 아직은 찍을만한 것들이 남아있었다.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에만 자생하는 노랑별수선. 9월까지 계속 피고지고 할 것이다. 노랑별수선과 같.. 더보기
2016. 5. 7. 이곳 저곳 탐사 이틀 전에 갔던 그 바닷가, 용암류의 흔적이 선명한 갯바위의 갯까치수영... 아침 빛에는 어떻게 보일까... 해뜨는 시각에 찾아갔다. 붉은 아침햇살을 기대했는데... 이틀 전 저녁 빛이나 별반 차이가 없는 듯했다. 간밤에 피어있었던 애기달맞이꽃.. 갯장구채, 꽃을 접은 갯메꽃, 꽃 피울 .. 더보기
2016. 5. 5. 꽃벗들을 안내하면서...(2) 홍노도라지가 한창이다. 벌써 핀 곳도 있고, 아직 피지 않은 곳도 있었다. 이렇게 많은 개체가 모여있는 것을 처음 본다고들 했다. 물푸레일까... 멀꿀... 꽃이 오래 간다. 꽃이 아름다우니 사람들의 발걸음을 놓아주지 않는다. 굴거리나무일까.. 말로만 듣던 그늘보리뺑이일까? 이끼도 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