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오줌때 썸네일형 리스트형 12월 중순 제주의 나무들 대부분의 풀꽃이 사라진 12월 중순 나무나 열매 공부하기 좋을 때다. 노박덩굴 열매가 눈 이불을 덮었다. 여섯 조각으로 나눠서 큰 병풍해도 되겠다. 줄사철나무는 같은 노박덩굴과로 사철나무와 노박덩굴의 중간 모습을 하고 있다. 상가리에 있는 천 년 묵은 팽나무. 주변에 전주를 뽑고 .. 더보기 11월 초순 제주의 꽃들 (2) 동박새가 홍시도 잘 먹는 줄 미처 몰랐다. 아직도 어여쁜 덩굴용담 열매들 올해는 좀딱취가 풍년이다. 지난 번 만났던 아이들도 여전하고... 천아숲길에 좀딱취는 타이밍을 놓쳤다. 호자덩굴 열매 말오줌때 열매 꽃보다 열매가 훨씬 화려하다. 한라꽃향유는 해마다 개체 수가 줄고 있다. .. 더보기 10월 하순 제주의 꽃들 (1) 10월 제주 동호인 모임에서 담은 섬갯쑥부쟁이 올해는 이 꽃이 대풍이어서 여러 새벽과 밤에 나가 찍었다. 날마다 해 뜨는 모습이 다르고 느낌이 다르다. 싱싱하고 엄청난 군락이 아까워서... 여러 번 찾아가 용을 써 보지만... 뭔가 흡족한 그림이 되질 않았다. 밤에 나가면... 고깃배들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