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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2016. 5. 5. 꽃벗들을 안내하면서...(2)


홍노도라지가 한창이다. 벌써 핀 곳도 있고, 아직 피지 않은 곳도 있었다.




이렇게 많은 개체가 모여있는 것을 처음 본다고들 했다.




물푸레일까...





멀꿀... 꽃이 오래 간다.




꽃이 아름다우니 사람들의 발걸음을 놓아주지 않는다.








굴거리나무일까..




말로만 듣던 그늘보리뺑이일까?




이끼도 꽃을 피운다??




바닷가에는 ...




갯까치수염이 제 세상을 만났다.




이곳은 용암이 흐르다 굳어진 결이 그대로 살아있었다.









멋들어진 정경이다.




이 바닷가에서 이틀동안의 탐사를 마치고 꽃벗들을 전송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