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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용담

9월 하순 제주의 꽃들 (2) ' 거친멕시코토끼풀'로.... 상당히 거칠게 번역된 이름(가칭)의 외래식물이다. 몇 번을 찾아가서 꽃들이 많이 피기를 기다렸으나... 대부분의 꽃들이 그렇듯 하루에 한 두 개씩 찔끔찔끔 피우고 있었다. 그나마 볼만한 것이 이 정도다. 올해는 논문으로 발표한다더니...아직 소식이 없고, 국.. 더보기
9월 하순 제주의 꽃들 (1) 참나무겨우살이 꽃이 피기 시작했다. 귀여운 배풍등의 셔특콕 거지덩굴이 탱글탱글 열매를 맺었다. 역시 포도과의 식물이라.. 구기자는 꽃과 열매가 함께 보인다. 까마귀머루. 그래도 머루라고 머루맛이 난다. 남오미자 암꽃과 덜 익은 열매 알록달록 익어가는 까마귀베개 열매 화려한 .. 더보기
9월 중순 제주의 꽃들 (1) 전주물꼬리풀이 아직은 싱싱하다. 부처꽃도 풍경에 슬며시 끼어든다. 모처럼 멀리 있는 한라산이 선명하게 보이는 풍경. 감자개발나물과 골등골나물이 꽃밭을 이룬 습지 알며느리밥풀도 한 구석에서 눈치를 본다. 좋은 빛에 다시 만난 이질풀들 덩굴용담 장님거미와 덩굴용담 색색이 다.. 더보기
8월 중순 제주의 꽃들 덩굴용담이 피기 시작했다. 자태는 멋있으나 꽃은 얼마나 풍성할지... 기다려봐야 안다. 큰피막이풀. 제주도에만 자생한단다. 불암초가 제주도에도 있는줄 미처 몰랐다. 육지에서 만났던 군락보다 훨씬 개체수가 많았다. 육지에서 만났던 것보다 훨씬 색감이 짙다. 진땅고추풀이 피기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