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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오줌풀 쥐오줌풀은 마타리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쥐오줌하면 분명히 냄새에서 비롯된 이름 같은데... 이 꽃에서 고약한 냄새는 나지 않는다. 마타리 뿌리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는데, 같은 과의 식물이니까 이 식물의 뿌리에서도 ... 그런 냄새가 나지 않을까 싶다. 가까이 보면 참으로 아름다운 꽃이다. 마타.. 더보기
꼬마은난초(2) 꼬마은난초와의 작별 사진이다. 어쩌다보니 며칠 묵혀버렸다. 더보기
2010. 5. 21 (금) 동네 한 바퀴 석곡은 손닿을 수 없는 곳에서 접근을 거부한다. 손 닿는 곳의 것은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으리니... 논두렁엔 주름잎이 야단법석이다.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는 우산이끼가 옹기종기 모여 살고... 우산나물이 어느새 꽃대를 올리고 있다. 우산나물은 잎 모양이 다양한 듯 하다. 씀바귀의 노란 들판... 어.. 더보기
2010. 5. 19 (수) 퇴근길 금난초가 피었다. 작년에는 꼬마은난초, 은난초, 금난초가 같은 주에 피었었는데. 올해는 꼬마은난초가 지고 난 다음에 금난초, 은난초가 피었다. 금난초는 꽃을 연 모습을 좀처럼 보여주지 않는다. 빛이 강해도 잘 열지 않고, 어두워도 잘 열지 않는 듯.... 금이라서 그런가? 비싸게 구는 친구이다. 늘 .. 더보기
2010. 5. 16 (일) 해남.진도일대 탐사 해마다 또 보고 싶은 꽃....자란! 솜양지꽃이 두어 해 전보다 많이 는 것 같다. 구슬붕이도 한창이다. 쥐꼬리풀... 그곳에는 타래난초도 다른 곳보다 한 달 이상 일찍 핀다. 아욱은 밭에서 탈출한 것인지 야생에서 피고... 사초 종류는 아무리 보아도 그게 그것 같으면서 저마다 다르다. 진도의 새우난초.. 더보기
2010. 5. 15 (토) 동네 한 바퀴 동네 근처의 높은 산에 백양더부살이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새벽같이 집을 나섰는데... 이른 아침부터 지칠 정도로 백양산 등산만 하고 끝내 찾지 못했다. 지금까지 백양더부살이를 보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최초로 발견되었다는 곳이라 그 원조를 보고 싶어서 꽤나 힘든 산행을 한 것이었다. 아침.. 더보기
2010. 5. 8 (토) 여기 저기서... 금요일 퇴근 후에 앞산에서.... 졸방제비꽃, 참꽃마리가 한창이었는데 눈요기로 그치고 천남성 하나 담아오다. 신이 만든 숲속의 멋진 오브제다!! 토요일 아침 저수지 옆에서... 꼬마은난초와 꼬꼬마은난초. 다시 뒷산으로 돌아와 옥녀꽃대 한 번 돌아보고.... 시들어가는 꽃 한 번 더 봐주고... 머위 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