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향이 예년보다 보름쯤 일찍 피었다.
작년에는 3월 중순에 보던 모습이다.
올괴불나무도 귀여운 꽃망울을 터뜨렸다.
왕초피나무 줄기가 좋은 각도에서 빛을 받고 있다.
색깔이 짙은 세복수초...
특이한 색상이라 그런지... 더 예쁘게 보인다.
변산바람꽃도 개화를 시작한 지 2주가 다 되어간다.
조금 높은 지역은 이번 주가 절정일 듯하다.
이무렵 꽃샘추위가 한 번 와서 설중 복수초를 볼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고...
애기석잠풀이 만개했다.
둥근빗살괴불주머니, 유채꽃, 들개미자리 가운데서 장사가 되려나?
화려한 꽃 동네에서 제일 작은 이 꽃에도 손님이 찾는다.
주변에 들개미자리 가운데서...
모양은 소박해도 꿀은 맛있는 모양이다.
들개미자리가 ....
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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