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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12월 초순 제주의 꽃들



겨우살이의 계절이 왔다. 서리가 내리고 눈이 오면 더 멋질 아이들.







섬다래 열매가 풍성하다.







높은 곳에 달린 열매를 힘들게 하나 따서 맛 보았더니... 아직 익지 않았다. 다래 맛과 거의 같았다.







청미래덩굴.







이나무







양하 열매







어떤 아이가 숲 속에 버린 장난감 같다.













검양옻나무의 단풍. 어느 꽃 벗이 그 색깔이 아름답다고 입버릇처럼 얘기해서 숲을 뒤져 찾아냈다.







산국



















사위질빵의 가을













새비나무 열매로 보인다.







잎이 없어 판단하기 어려우나... 모든 열매가 땅을 향하고 있으므로...







우묵사스레피 암꽃







우묵사스레피 수꽃.  암꽃보다 훨씬 크고 촘촘하게 달린다.







통탈목의 군락. 꽤 높아서 꽃이 잘 보이지 않는다.







통탈목의 친척뻘인 팔손이







서귀포 면형의 집에 자리잡은 녹나무. 우리나라 최고령 녹나무라고 한다.

높이는 16미터. 뒤에 있는 4층 건물을 압도하고 있다.







나무 밑에 드러누워 광각으로 담았으나... 렌즈에 절반도 들어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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