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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7월 중순 제주의 꽃들

키르기즈 다녀오느라 한 열흘 제주를 떠났다가 돌아와서...

제주의 꽃들을 한 번 둘러보았다.



모새나무가 멋지게 꽃 피웠다.






자세히 보면 각진 항아리처럼 조형미가 예쁜 아이다.






동백나무겨우살이.. 꽃이 피려는 것인지... 꽃이 시든 것인지..






흑난초는 시든 꽃이 많이 보였으나... 아직 피고 있는 꽃도 있었다.






늦동이 으름난초... 삼나무 숲에 꽃이 많이 떨어졌다.






실꽃풀 찾으러 갔다가... 실꽃풀은 시들고 한라개승마만 눈맞춤하다.






가까이 보면 꽃장포의 꽃차례와 비슷하다.






좀 높은 지대에는 아직 실꽃풀이 볼만하였다.






소나기가 지나가는 바닷가에서.






풍란은 절반이 시들었다.






귀여운 사이즈의 천마






이리 작은 천마는 처음 본다.










키르기즈에 다녀온 사이에 후피향나무 꽃이 피었다.






비양도의 해녀콩






비양도 어느 집 뒤란의 해바라기들






비양도 돌담길에서 만난 흰 갯패랭이






소엽맥문동인지...잘 모르겠다.






산꿩의다리라고 들었다.






한라옥잠난초는 작년만 세력이 못하고, 개화도 늦다.






문주란도 작년 이맘 때보다 개화상태가 반의 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올해 해걸이 하는 듯 ...





갯금불초






그곳의 해녀콩






한라산을 오르다.  무슨 쥐똥나무 같다. 꽃과 잎이 몹시 자잘하다.






별로 눈에 띄는 꽃이 없어 빵 조각으로 영실의 까마귀를 희롱하다.






까마귀의 표정.... 저것이 범꼬리라는데... 맛있을까? 먹어? 말어?






영실 등반로엔 드문드문 말나리가 피었다.






백리향






구름떡쑥






애기솔나물






그리고 이름 모르는 풀






대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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