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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5월 중순 제주의 꽃들 (1)



아직도 이름을 알아내지 못한 나무





꽃은 이렇게 생겼다.






녹나무다






녹나무에 초록 비가 내린다.






녹나무의 꽃






다정큼나무






지금 한창이다.





구실잣밤나무. 향기는 밤꽃 냄새와 같다.






천지연 폭포 위에 핀 구실잣밤나무들






이건 또 무슨 꽃이람?






순채가 꽃을 피웠다. 숫놈이다.






저 만치 떨어져 핀 암꽃에게 꽃가루가 전달될까?  이제 시작이라 연못에 서너 개밖에 피지 않았다.






병꽃나무






무슨 야생화가 이리 화려한지...






노린재나무지 싶다.






병아리꽃나무... 꽃은 다 지고 끝물 몇 송이가 있었다.






이렇게 열매를 맺을 동안 왜 보지 못했을까...






처음보는 둥굴레다. 잎 3장이 돌려나는 듯하고 한 장이 어긋나고... 별 녀석 다 보겠네..











위에서는 4장이 돌려나는 듯 보인다.






이 녀석도 낯선 둥굴레다. 동글동글한 이미지다.






참빗살나무






자세히 들여다보면 예쁘지 않은 꽃이 없다.






다시 보지 않으려던 꽃인데... 안개비가 내려서..






생각보다 오래가는 꽃이다. 열흘 전에 피었었는데...






멀구슬나무가 꽃 피우기 시작했다.






생달나무인지 센달나무인지.. 모양도 비슷하고 이름도 비슷하고..헷갈린다.






잎 배열이 참 아름다운데 무슨 나무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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