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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4월 하순 제주의 꽃들 (3)





으름덩굴이 한창이다.






늘 보던 으름덩굴이 이날따라 이상하게 예쁘게 보인다.






고개를 뒤로 젖히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서양금혼초가 핀 들판






돌보지 않은 무꽃과 어울린다.






자운영이 아직 꽃을 피우고 있었다.






어느 오름 입구에 심어 가꾼 듯한 금새우난초






자연산 금새우난초






제법 로맨틱한 포즈의 새우난초






삼나무 숲속의 새우난초






색상이 유난히 아름다웠던 새우난초






하산길에 운좋게 만난 한라새우난초






작년과 같은 모습으로 핀 금자란






비자란






멀꿀






또 멀꿀






분단나무






꽃차례가 수국을 아주 닮았다. 진짜 꽃은 가운데 자잘하고 가장자리의 꽃들은 가짜 꽃이다.






가까이 본 분단나무 꽃






역광으로 본 꽃..


한라산, 지리산, 석병산에만 자생한다는 귀한 꽃나무다.


4월이 바쁘게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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