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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5월 초순 제주의 꽃들 (1)



돈나무 꽃이 한창이다. 수꽃차례는 이처럼 풍성하고 조밀하다.






암꽃차례는 수꽃에 비해 성긴 편이다.






작년에 미처 담아두지 못한 암꽃






비자나무가 꽃을 피우는 계절이다.






이렇게 생겼다.






비자림에는 단풍나무 상산 등 다른 나무들도 많이 어우러져 있다.

가을의 단풍만큼 아름다운 단풍나무의 신록






천년 묵은 비자나무 아래는 윤판나물아재비의 군락이...






검은딸기다. 꽤나 만나기 어려운 종이다.






다른 딸기와 꽃과 잎 모양이 다른데... 옆에 대놓고 봐야겠다.






오랜만에 깨끗한 멀꿀을 만났다.






덩굴에 생명이 약동한다.






참가시나무가 산책로에 꽃을 드리웠다.






이렇게 생겼다.






이건 붉가시나무의 꽃이다. 개가시나 참가시의 꽃차례보다 두 배 정도 크다.






외래식물인 벳지다. 엄청나게 번져서 집 주인은 심란하겠다.






대정 벌판의 보리밭






이건 일찍 익은 보리인가?






알뜨르 비행장을 미나리아재비가 노랗게 물들였다.






보리수나무의 꽃은 짙은 백합향기를 내뿜는다.






드디어 답을 얻었다. 붓순나무가 왜 붓순나무인가를....

잎순이 붓을 쏙 빼닮았다. 꽃은 말린 붓같기도 하고...






당분간 자주 보게될 아이들...






이팝나무






좀씀바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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