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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2013. 5. 22.~23. 동네 뒷동산에서

 

 올해는 민백미꽃이 대풍이었다.

꿩의다리아재비는 생각보다 빨리 꽃이 졌다.

 

 타래붓꽃이 막 피어서 깔끔하였다.

 

 붓꽃이 가장 붓꽃다운 시기... 꽃봉오리가 붓을 닮았는데...

꽃보다 봉오리가 많아서 좋았다.

 

 목요일에 지인들을 모시고 다시 찾은  타래붓꽃.

 

 그늘이 많이 드는 곳에는 아직도 조개나물이...

 

은방울꽃이 절정이었다.

 

무덤이 온통 은방울 꽃이다... "은방울꽃 당신" 인가....

 

 

 고들빼기...

 

 산을 내려오며 미련이 남아...

 

 으아... 큰꽃으아리다. 어제는 꽃 세 개 있더니... 새꽃 두 개가 막 피고 있다.

 

 나비도 날아와 거들고....

 

 다시 붓꽃밭...

 

 어제는 붓이었는데 오늘은 꽃이라...

 

 

 

 붓꽃에 반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