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탐사일기/탐사일기

2013. 5. 18 ~ 19. 삼척을 오가며...

 동호인 한 분이 삼척으로 근무지를 옮겨서....

술 친구 몇 분들과 일박 이일로 다녀왔다.

 

 가는 길이 멀어서 쉬어가는 금대봉에서...

 

 꽃잎 끝이 동글동글한 족두리풀

 

 밤에 잘 먹고 잘 놀고 일어나니 비가 내렸다.

김의난초라고 했다. 

 

 군락이 좋았다.... 백여 개체 가까이 되어보였다.

 

 삼척에서 태백으로 가는 길... 개울가에서 만난 부채붓꽃...

무엇이 부채를 닮았는지 원...

 

 꽃잎이 부채처럼 넓은걸까?

 

 고개 하나 넘고 보니.. 비오는 날 청승맞게 섹소폰을 불어대는 녀석이 있다.

 

 궂은 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나도옥잠화... 안개낀 만항재에서

 

 

 

 

 검룡소 입구에도 등칡이 많았다.

 

대성쓴풀도 볼만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