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한 분이 삼척으로 근무지를 옮겨서....
술 친구 몇 분들과 일박 이일로 다녀왔다.
가는 길이 멀어서 쉬어가는 금대봉에서...
꽃잎 끝이 동글동글한 족두리풀
밤에 잘 먹고 잘 놀고 일어나니 비가 내렸다.
김의난초라고 했다.
군락이 좋았다.... 백여 개체 가까이 되어보였다.
삼척에서 태백으로 가는 길... 개울가에서 만난 부채붓꽃...
무엇이 부채를 닮았는지 원...
꽃잎이 부채처럼 넓은걸까?
고개 하나 넘고 보니.. 비오는 날 청승맞게 섹소폰을 불어대는 녀석이 있다.
궂은 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나도옥잠화... 안개낀 만항재에서
검룡소 입구에도 등칡이 많았다.
대성쓴풀도 볼만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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