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들이 5 남녘 나무에 피는 꽃/늘푸른숲의 거목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옛날의 새댁을 닮은 새덕이 새덕이 Neolitsea aciculata (Blume) Koidz. 남해의 섬과 제주도의 낮은 산지에 자라는 녹나무과의 늘푸른큰키나무. 10m 높이까지 자라며, 잎은 긴 타원형으로 3갈래의 잎맥이 뚜렷하다. 암수딴그루로 2월 하순에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없는 붉은색 꽃이 핀다. 나무의 꽃눈들이 봄맞이 채비를 할 무.. 더보기 담팔수 잎 하나 붉은 까닭 담팔수 膽八樹 Elaeocarpus sylvestris var. ellipticus (Thunb.) H. Hara 서귀포일대에서 소수 개체가 자생하는 담팔수과의 늘푸른큰키나무. 여러 장의 잎차례 중에서 1~3개가 붉은색을 띠어서 알아보기 쉽다. 7월 중순~8월에 새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15~20개의 꽃이 달린다. 담팔수는 늘푸른잎 중에 붉은 .. 더보기 절부(節婦)의 향기 박달목서 박달목서 Osmanthus insularis Koidz. 제주도와 거문도 등지에 드물게 자생하는 물푸레나무과의 늘푸른큰키나무. 높이 15m, 지름1m까지 자라며, 10월 초순 지름 5mm정도의 작은 꽃들이 잎겨드랑이에 모여 피는 암수딴그루 식물이다. 제주도 서쪽 바닷가 마을에 몇 백 살인지 모를 박달목서 한 그루.. 더보기 아... 왜... 이런 이름을...아왜나무 아왜나무 Viburnum odoratissimum var. awabuki (K.Koch) Zabel ex Rümpler 제주도의 저지대 숲에 자라는 산분꽃나무과의 늘푸른큰키나무. 높이 5~10m. 6월 중순~7월에 가지끝에서 나온 원추꽃차례에 지름 7mm 가량의 작은 꽃들이 핀다. 열매는 길이 8mm 정도의 길쭉한 구형으로 7~8월에 붉게 익는다. 어떤 시인..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