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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6월 초순 한라산의 나무와 풀꽃 (2)


좀개불알풀이 해발 1700 가까이 올라왔다.






선작지왓의 끝자락





작은 꽃 떨어질새라 등에도 조심스럽다.






어느새 개불알도 생겼다.






홍괴불나무 꽃이 피기 시작한다.






마가목






                         그럴듯한 곳에 자리잡은 세바람꽃






하산 길에 시원한 안개가 올라온다.






노린재나무는 높은 곳에서 상당히 다른 모습으로 꽃이 핀다.












백여 년 전... 타케 신부는 이곳에서 좀갈매나무를 발견했을까?






씨방이 둥글게 부풀었으니 암꽃일 게다.






수꽃은 꽃차례가 풍성한 편이고 개체 수도 많은 편이다.






보리수나무 꽃향기가 등산로를 휘감고 있다.






짙은 백합향에 정신이 혼미할 지경이다.






선갈퀴












눈범꼬리. 한라산 특산으로 알고 있다.


다리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