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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5월 중순 제주의 꽃들 (1)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는 들녁, 빗줄기 속에 둥근빗살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올해는 이것으로 작별을 고하고... 내년에도 이 아이들을 만날 날이 있을는지...






석창포는 더 많은 꽃을 피웠다.






석창포 옆에 있는 우산물통이는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았다.

수꽃이다. 암꽃을 어디 가서 찾는담?






민눈양지꽃






좀굴거리나무 수꽃






암꽃






가까이 들여다 본 암꽃






채진목. 제기꽃이라고 부르고 싶은....






유동나무. 식재한 나무다.






대극과의 식물로 분류되어있는데... 꽃이나 잎은 현삼과의 오동나무와 비슷하다.

이름도 기름을 짜는 오동이라는 뜻으로 유동(油桐)이다.






반디미나리를 만났다.






그늘보리뺑이도 만나고...






각시제비꽃도...






나도수정초는 끝물이다.






올해 만났던 아이 중에 젤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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