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대극과 갯완두의 앙상블
참식나무의 늦둥이 황금잎. 빗방울이 은구슬 같다.
그곳의 밭에는 보리가 누렇게 익어간다.
누르려면 더 누르게 되어라.
안개비 속에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솔잎해란초.
멀대같이 웃자라지 않았다면 정말 좋았을 걸....
솔잎미나리다.
작은 꽃들이지만... 우산모양꽃차례가 편평해서 사진발을 잘 받는다.
꽃이 너무 작아 들여다 보기에 한계가 있다.
열매다.
나도수정초가 한창이다. 빛이 어지러워 흐린날까지 기다려야겠다.
부채붓꽃 같은데... 제주도에 부채붓꽃이 무슨 일로 왔담??
이나무의 열매가 까맣게 익는 줄 미처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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