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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4월 하순 제주의 꽃들 (2)



백작약을 보러가는 길에 반하의 무리를 만났다.

3일 동안의 폭우에 백작약 꽃잎은 흔적없이 사라졌다.






꼬마은난초






세바람꽃이 피었다. 올해 확실히 이른 듯하다.






제주양지꽃.  줄기가 뭉쳐나는 보통 양지꽃과 다르게

자주색 줄기가 기면서 중간중간 작은잎 세 개 달린 겹잎을 낸다.






애기낚시제비꽃. 잎이 바닥에 붙어있다시피하고 아래의 가운데 꽃잎이 넓은 특징이 있다고 들었다.






좀민들레. 보통 민들레보다 작기는 하지만 형태상의 차이가 무었인지 모르겠다.

포는 토종 민들레의 것이다.






털진달래라고 한다. 한라산 높은 곳에서 바람에 시달려서 수형이 꼬불꼬불하다.

그런데 어디에 털이 있다는 말인지....






석창포가 많기는 한데... 꽃대 올린 것이 별로 없어 폼이 나질 않았다.






뚜껑별꽃이 한창이다.






귀여운 아이들











한번 담았으면 됐지 왜 해마다 만나게 되는지 모르겠다.





뚜껑 열렸다.






별이 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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