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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11월 하순 제주의 꽃들 (2)



산국의 계절이 저물어 간다.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위미 앞바다의 갯바위





갯바위와 산국의 앙상블





주상절리가 아름다운 곳의 산국





큰엉의 산국





물벼룩아재비와 물별이끼





푸른하늘에 멀구슬나무의 열매가 수놓다.





푸른색과 노란색... 고흐가 즐겨 쓰던 색이다.





붉은색 열매가 아름다운 돈나무.. 그럼 이건 고갱의 색인가.ㅎㅎ





주상절리 아래에 핀 왕갯쑥부쟁이





정물화처럼 자리잡았다.





노랑하늘타리 열매





참식나무의 열매와 꽃. 열매는 작년의 꽃이 만든 것이다.





늦둥이 상동나무 꽃을 만나다. 이 녀석 만나지 못했더라면 1년을 더 기다릴 뻔 했다.





먼나무 중에서는 가장 나이를 많이 먹었다는 서홍동의 먼나무... 170살 정도.





170살이 되어도 여전히 열매는 싱싱하다.





언제나 들개미자리는 발목을 잡고...





개울가에 서서...





밤하늘을 그려 보았다..





그날의 햇살에 따라 늘 다른 그림을 보여준다.









여긴 아직 아름다운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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