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탐사일기/탐사일기

2017. 7. 28. 아침에 동네 한 바퀴



애기달맞이꽃이 절정기를 지났지만 그런대로 볼만한 곳을 발견했다.





작년 여름에.. 야간 촬영 준비 다 마쳤는데 갑자기 말이 나타나서 애기달맞이꽃을 뜯어먹었던 아픈? 기억이 있는 곳이다.















애기달맞이꽃 군락에서 5분 정도 차 타고 가면 아직도 문주란이 봐줄만한 곳이 있다.





뜻밖의 행운이라...미리 생각하지 못하고 얼떨결에 눌렀다.





나도은조롱 꽃이 피기 시작했다.





자세히 보니 개미들이 수분을 하는 듯했다.





어떤 녀석은 이미 열매를 만들었다.





애기버어먼초는 무더기 군락을 찾지 못했다.





가까이 보면 언제나 싱싱한 꽃은 한 개밖에 없다. 나머지는 시들거나 피지 않은 것이다.





삼나무 낙엽을 걷어내서 찾아낸 모델










세벽 네시에 일어나... 10시까지 동네 한 바퀴 돌고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