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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8월 초순 한라산에 핀 꽃들


일주일 만에 다시 영실코스를 오르며... 이 털부숭이는 ... 꽃층층이꽃 같은데....





한라산에도 쥐털이슬이 있었네..





                       한라비비추(추정)는 많이 시들었다.





나비가 있어서...





                      네귀쓴풀이 한창이었다.





걍 구슬붕이일까... 아무튼 이 녀석은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높은 곳에 사는 아이다.





사국이질풀이라고 들었다.





제주달구지풀





                      이름을 확인해 보아야할 산형과.





구슬오이풀(Sanguisorba officinalis var. globularis (Nakai) W.T.Lee)이지 싶다.

학명을 보니 오이풀의 변종이다.






                      지난 번 산행 때 담아두지 못한 호장근 수꽃차례





애기나비나물이지 싶다.





잎이 예쁜 여뀌. 하나 둘씩 꽃이 보이기 시작했다.





잠자리난초





덩굴곽향





분단나무 열매가 빨갛게 익었다.





솔비나무는 작년보다 한 열흘 개화가 늦었는데... 그나마 꽃이 핀 개체가 많지 않았다. 해걸이하나?










황칠나무가 하나 둘 꽃을 열기 시작했다.





꽃이 사라진 후에 잎이 나온 영아리난초.

전혀 난초 잎 답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