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나들이 3/양지바른 들에서

꽃.나.들.이 3권 출간



드디어 꽃들이 나에게 들려준 이야기 3권이 출간되었다.

이 블로그의 제목대로, 그동안 이곳에 연재하던 이야기들이다.


1권은 '어디서나 피는 꽃', 2권은 '그곳에서 피는 꽃'으로 2014년 여름에 나왔고,

이번 3권은 '드문드문 피는 꽃'으로 그리 흔치 않은 꽃들의 이야기다.

이로써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450여 속, 1,000여 종의 풀꽃들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어설픈 글들을 기꺼이 출판해준 신구문화사에 감사하고,

책 3권이 나오기까지 많은 격려와 조언을 해준 꽃벗들과 이 블로그 친구들,

사진을 보내주신 분들, 원고를 검토해주시고 교정을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 


1권 2쇄는 작년에 출간되었고,

이번 3권 출판과 함께 2권 2쇄도 함께 인쇄되었다.


 


출판사에서 인세로 받은 책들을 꽃벗들에게 나누어 줄 즐거움이 남았고...

꽃.나.들.이 네번째 다섯번째 책을 만드는 작업을 계속할 것이다. 


네번째 책은 '제주도 꽃나들이' 로, 제주도 야생화 탐사가이드 북 성격으로,

다섯번째 책은 '꽃나들이 4. 나무에 피는 꽃들'로 생각하고 있다

'꽃나들이 3 > 양지바른 들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지바른 들에서  (0) 2017.01.13
벼룩이자리와 개미자리  (0) 2016.12.30
수박풀  (0) 2016.12.30
사람은 환장덩굴, 동물은 환상덩굴  (0) 2016.12.29
가난에 닿아있는 이름 떡쑥  (0) 2016.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