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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7월 초순 제주에 피는 야생화 [2]



검은솜아마존이라고 한다.




노란색 꽃이피는 건 그냥 솜아마존이고...




아무래도 같은 종 같은데... 굳이 검은솜아마존이라고 분류했을까??




솜아마존 자생지에서 밀나물을 발견했다.

곧게 서는 선밀나물은 흔해도 덩굴성으로 자라는 밀나물은 만나기 쉽지 않다.




왜박주가리




바람과 씨름하며 간신히 얻은 얌전한 이미지




한라옥잠난초...




실꽃풀은 아직도 싱싱하다.




달팽이님 말씀... 좀 쉬엄쉬엄 하세요.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왜 그리 바삐 돌아다니세요?




좀작살나무지 싶다. 비슷한 새비나무는 이미 꽃이 시들었을 터...




영주치자.




사진으로 담기가 심란한 녀석이다.




거지덩굴은 남쪽 지방에서 주로 눈에 띄는 식물이다.




선인장 마을에서..




구름이 좋았다.




제주도에서는 처음 보는 낚시돌풀.




하늘이 도와줘야 비양도 풍경도 아름답다.




제주도의 낮은 지대에서는 노랑하늘타리가 제철을 맞았다.




꽃의 갈래가 짱짱하게 살아있다. 뜨거운 볕에 곧 오그라들겠지만...




갯패랭이와 땅나리와 이륙하는 뱅기의 앙상블






내몽골에서 돌아와 며칠 동안 바쁘게 싸돌아다닌 기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