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노도라지가 한창이다. 벌써 핀 곳도 있고, 아직 피지 않은 곳도 있었다.
이렇게 많은 개체가 모여있는 것을 처음 본다고들 했다.
물푸레일까...
멀꿀... 꽃이 오래 간다.
꽃이 아름다우니 사람들의 발걸음을 놓아주지 않는다.
굴거리나무일까..
말로만 듣던 그늘보리뺑이일까?
이끼도 꽃을 피운다??
바닷가에는 ...
갯까치수염이 제 세상을 만났다.
이곳은 용암이 흐르다 굳어진 결이 그대로 살아있었다.
멋들어진 정경이다.
이 바닷가에서 이틀동안의 탐사를 마치고 꽃벗들을 전송하였다.
끝.
'탐사일기 > 탐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 5. 8. 동호인들과 함께 한 탐사. (0) | 2016.05.09 |
---|---|
2016. 5. 7. 이곳 저곳 탐사 (0) | 2016.05.09 |
2016. 5. 4. 꽃벗들을 안내하면서...(1) (0) | 2016.05.06 |
2016. 4. 29 ~ 5. 2. 여기 저기서 만난 꽃들 (0) | 2016.05.02 |
2016. 4. 28 ~ 5. 1. 새우난초와 차걸이란 모음 (0) | 2016.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