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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2014. 7. 14 (월) 울란부퉁 라마산 탐사

 

 

새벽 4시 반쯤 해가 뜬다.

 

 

 

꽃들이 아침 햇살에 눈을 뜬다.

 

 

 

낯익은 꽃도 낯선 꽃도 있고...

 

 

 

지치과의 식물인데... 우리나라의 꽃바지보다는 꽃이 크다.

 

 

 

마타리과의 식물 같다.  저 멀리 초원에 안개가 물러간다.

 

 

 

황금...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귀한 식물이다.

 

 

 

이곳에서는 초원이나 산에서나 흔하다.

 

 

 

오늘 탐사는 짚차 5대에 나누어 타고 비포장도로를 따라 다닌다.

 

 

 

초원을 무작정 탐사하다 보면 별의 별 꽃을 다 만나게 된다.  송이풀 종류다.

 

 

 

꽃고비도 북방계식물이다. 백두산 일대에서 보던 것이라 반가왔다.

 

 

 

손바닥난초, 실컷 만났다.

 

 

 

이 환상의 꽃밭에서... 모두 행복하게 보인다.

 

 

 

중국 관광객들은 승마를 즐기고, 우리 동호회원들은 꽃 탐사를 즐긴다.

 

 

 

꼬리풀 종류다.

 

 

 

조뱅이와 지칭개와 뻐꾹채를 골고루 닮은 꽃이다.

 

 

 

이곳의 백선은 붉은색이 강하다.

 

 

 

갯취 비슷한 꽃

 

 

 

참여로

 

 

 

그리고 이름모를 꽃들....

 

 

 

우리나라에서는 큰제비고깔만 보았다. 그 꽃에서는 제비의 느낌이 오지 않았었는데..

이 꽃에서는 물찬 제비의 모습이 그대로 보인다.

 

 

 

가는대나물...우리나라에서는 희귀식물에 속한다.

 

 

 

자작나무 숲길에서 행복한 회원들...

 

 

 

라마산 정상은 해발 1800미터 정도고... 이곳의 평지는 1500미터 정도이므로 설악산 보다 높은 산을 잠깐이면 오른다. 

 

 

 

절굿대인 듯한데..우리나라 절굿대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이다.

 

 

 

큰솔나리.  백두산 일대에서 보던 것보다 키가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