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또 보고 싶은 꽃....자란!
솜양지꽃이 두어 해 전보다 많이 는 것 같다.
구슬붕이도 한창이다.
쥐꼬리풀...
그곳에는 타래난초도 다른 곳보다 한 달 이상 일찍 핀다.
아욱은 밭에서 탈출한 것인지 야생에서 피고...
사초 종류는 아무리 보아도 그게 그것 같으면서
저마다 다르다.
진도의 새우난초는 건드리면 우수수 꽃이 떨어질 정도로 때가 늦었다.
시들은 새우난초 한 촉..
끈끈이귀개가 저녁 식사를 한다.
돌아오는 길 초생달이 유정해서
잠시 차를 멈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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