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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2010. 4. 17 (토) 충남 남부 탐사

 

 

흰노랑민들레다.

흰노랑이라...아무래도 어법상으로는 맞지 않는 듯하다.

연노랑민들레라 해야 조어법에 맞을 것 같은데...

식물의 이름을 정할 때 국어학자들의 자문을 구해야 할 듯...

 

 

꽃에 취미를 붙인지 5년만에 처음 보는 꽃이라 반갑기 그지없다.

 게다가 포가 젖혀지지 않은 토종이라 더욱 반갑다.

 

 

채소밭 가에 군락으로 피어있었다.

 

 

벌들이 열심히 수분해서 더욱 풍성한 군락을 이루기를...

 

 

 

논에는 황새냉이가 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좁쌀냉이(애기황새냉이)와 혼동되지만...일단 황새냉이로 기록해 두기로 한다.

 

 

연복초를 위에서 찍어보았다.

다섯 개의 꽃을 보여주기 위해서...

 

 

볼수록 묘한 구조를 갖고 있는 녀석이다.

 

 

피나물이 피기 시작한다.

 

 

연복초를 많이 보면 덩달아 복을 많이 받을는지...

 

 

개별꽃과 비교가 되어 무척 작은 꽃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