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탐사일기/탐사일기

8월 하순 제주의 꽃들


8월 말에 가을 장마가 왔다.

비가 잠시 멈춘 틈틈이 찍은 사진들이다.



노랑원추리... 해질녁에 피는 이 꽃은 저녁원추리라는 별명이 있다.







모처럼 보는 노을 빛이다.







전주물꼬리풀도 좋았다.







가을장마가 심하던 날이다.







잠시 비가 멎더니...







멋진 노을이 생겼다.







10분도 되지 않아 그 화려한 노을은 잦아들었다.













긴산꼬리풀... 바빠서 한 컷만 기념으로...







해마다 보던 붉은사철란은 올해는 시원찮을 것 같더니 그런대로 볼만했다.







카메라가 들어가지 않는 구석이라.. 스마트폰으로 담았다.







카메라는 안되고... 바위틈으로 스마트폰을 밀어넣어야 이런 그림이 나온다.







양하가 피기 시작했다.







비록 한 포기지만 깔끔하게 피었다.







털사철란이다.








손가락만큼 작은 꽃이지만 이 작은 거미에게는 거대한 궁전이다.







올해 여름새우난초는 이걸로 작별이다. 올해는 여기저기서 여름새우를 꽤나 만났었다.







이런 장면은 카메라보다 스마트폰이 훨씬 유용하다.







며칠 비가 오더니 전주물꼬리풀 습지에 물이 많이 불었다.













'탐사일기 > 탐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월 중순 제주의 나무와 풀꽃  (0) 2019.09.18
9월 초순 제주의 꽃들  (0) 2019.09.11
8월 중순 제주의 꽃들 (2)  (0) 2019.08.21
8월 중순 제주의 꽃들 (1)  (0) 2019.08.21
8월 초순 남도의 왜개연  (0) 2019.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