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하늘타리를 담아보려고 몇 년을 별렀는데... 괜찮은 모델을 찾았다.
해뜰 무렵 짱짱한 모습이다.
보름달이 지는 모습과 함께..
하늘까지 타고 올라가려해서 하늘타리려니 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렇게 잎이 덜 갈라진 건 노랑하늘타리다.
두 시간이나 땀 뻘뻘흘리며 산에 올라 여름새우난초를 찾았다. 고생에 비하면 상당히 실망스러운 모델이다.
뭔 나무 열매가 이렇게 생겼을까...
지네발란이 잘 피었다.
식재한 것이라 별로 담을 생각이 없었지만... 빗줄기가 있어서...
늦동이 구슬꽃나무
또 다른 곳의 여름새우난초.
한 닷새 후에나 꽃차례가 풍성해질 듯....
사철란이 피었다. 다른 개체에 비해 살짝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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