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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8월 중순 제주의 꽃들



                        덩굴용담이 피기 시작했다. 자태는 멋있으나 꽃은 얼마나 풍성할지... 기다려봐야 안다.






큰피막이풀. 제주도에만 자생한단다.






불암초가 제주도에도 있는줄 미처 몰랐다. 육지에서 만났던 군락보다 훨씬 개체수가 많았다.






육지에서 만났던 것보다 훨씬 색감이 짙다.






진땅고추풀이 피기 시작했다.






진흙풀... 진흙 묻은 것만 봤는데 진흙풀 답지 않게 깨끗하다.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카메라는 본다.






크롭해보았다.






볕을 많이 받는 개체들은 붉은색을 띠는 듯.






확대해 보았다.






                       아니 네가 왜 여길? 내가 몸보신 좋아하는 사람이면 넌 죽은 목숨이다. 운 좋은 줄 알거라.






노랑원추리의 계절











전주물꼬리풀은 비가 좀 와야 그림이 되겠다.






며칠 후에 꽃차례가 꽉 찰 듯하다.






올해는 대체로 사철란이 풍년이다.






무덥고 습한 날씨가 사철란에게 좋았던가...

















대단한 군락이어서 꽃대를 세어보았더니 75촉이었다.











여기 저기 바위며 나무 등걸이며 사철란들이 제 세상을 만난 듯...












                        탑(Top)에만 꽃이 핀다는 탑꽃일까? 어려운 아이다.






                        덩굴곽향이다.






머귀나무 위에 청띠신선나비들이 신났다. 호랑나비도 한 마리 슬쩍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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