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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7월 중순 제주의 꽃들



7월 제주꽃의 대표는 단연 문주란이 아닐까..






해가 떠서 일출봉 뒤에서 올라오고 있는 시간






겨울이 되면 일출봉 오른쪽에서 해가 뜬다.






긴영주풀이라고 한다. 영주풀보다 덩치가 두 배 정도 크고, 꽃의 부속체가 길게 나와있다.






그리고 영주풀보다 보름 정도 일찍 핀다.





윗쪽에 불가사리처럼 생긴 꽃이 수꽃, 아래쪽에 딸기처럼 생긴 아이가 암꽃이다.






이곳에서 만년콩을 만났다.






겨우 잎 세장을 달고 있는 어린 개체지만 이걸로 만족했다.






탐라란이다. 자연상태에서는 사실상 사라졌고 어떤 식물애호가의 집에 기르는 것이다.






다행히 불러주는 사람이 있어서 적기에 만난 것이다.











자귀나무 꽃이 피면...제주도에도 자귀나무가 엄청 흔한 것을 알게 된다.






경험이 없어서...아직 어떻게 찍어야 예쁘게 나올지 알지 못한다.











광나무 꽃은 시들어가고..






어느 동네 어귀에 있는 회화나무






남오미자 꽃도 피기 시작했다. 가운데가 붉은 것은 수꽃이고, 암꽃은 아직 찾지 못했다.






풍란이 싱싱하다.






산호수도 지금이 절정이고...






구슬꽃나무 개화 시작






솔비나무






용골이 벌어진 상태에서 드러난 주홍색 꽃밥.

찍을 때는 미처 몰랐었는데...제대로 접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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