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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5월 하순 제주의 꽃들 (1)



올해도 물까치수염이 잘 피었다.






해마다 보는 꽃이지만 꼭 다시 보고 싶은 꽃이다.





















올해는 제대로 들이대보았다.






아욱메풀이다.






10원 동전보다 작은 잎에 눈곱만한 꽃을 피웠다.






전초가 왠만한 나뭇잎보다 작다.






작은 별꽃도 이 꽃과 함께라면 큰 어른이 된다.











후추등이 잘 피었다.






라면발처럼 길게 늘어진 것은 수꽃차례다.






어떤 그루는 열매가 늦게 익어 아직도 풍성하게 달려있다.






작년에 익은 열매와 새로 나온 암꽃차례를 함께 보는 즐거움.





          수꽃차례. 하얀 꽃가루가 잔뜩 붙어있다.






          암꽃차례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물주의 놀라운 세공이 드러난다.






                                         수꽃차례를 건드리면 꽃가루가 우수수 떨어진다.

                                         바람이 할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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