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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6월 초순 한라산의 꽃들



영실 코스 초입에서 마가목이 반겼다.






이건.... 화살나무? 줄기를 좀 부각시킬 걸....






꽃은 나름 예쁘다.






백미꽃의 알비노인 줄 알고 흥분했다가... 찬찬히 보니 민백미꽃이었다.






식물의 자태가.. 백미꽃과 민백미꽃의 중간으로 보인다.






멋진 곳에 자리잡은 아이들이다.






영실은 지금 산철쭉으로 화려하다.











두메대극을 찾았다.






멋지게 담기는 어려웠다.






꽃의 구조는 이러하다.











섬매발톱나무






육지의 매발톱나무보다 가시는 길고, 꽃은 작다고 한다.






어떤 분은 울릉도의 왕매발톱나무, 제주도의 섬매발톱나무로 세분하는 데에 회의적이다.

나 역시 그러하다.






섬매발톱나무는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날카롭고...

왕매발톱나무는 (보지 못했지만) 잎이 둥근 편이다.











아그배나무, 이것을 또 '제주아그배나무'로 분류한 사람이 있는 모양이다.

육지의 것보다 꽃이 크다나...






해발 1550미터 쯤에서 두 그루 만났다.






개선갈퀴. 접사를 하니 씨방이 보였다.






무질서 속의 질서가 있다.






영실 코스에서 두메대극(해발 1640m)까지만 갔다가 내려왔다.

오후에 둘러볼 곳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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