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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1월 하순 제주의 꽃들


백서향은 아직 많은 개체가 꽃이 피지 않았다.





놀랍게도 둥근빗살괴불주머니가 벌써 꽃을 피웠다.





농부들이 제초제를 뿌리기 전에 얼릉 씨앗 겁나게 만들어 뿌리고 튀려는 전략이다.





갯국... 잎이 제대로 물들었다.










이제는 서서히 시들어갈 것이다....





제주수선화도 이제는 필 것보다는 시들어가는 것이 많이 보인다.





몇 시간 동안이나 눈을 기다렸다.





눈은 내리자 말자 녹고... 눈보라와 햇살이 교대로 씨름하던 순간...





눈발을 잡기 위해서는 광각보다는 마이크로 렌즈가 좋았을 걸....











겨우살이는 여전히 싱싱하다.





붉은색과 오렌지색





자세히 보니 오렌지색 사이에 노란색 열매도 간간히 보인다





영실에서....





겨울딸기의 열매는 누가 다 따먹었을까...




붉은 꽃받침이 꽃 노릇을 하고 있다.









백량금





중산간에는 하루 종일 눈발이 오락가락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