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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2016. 6. 17. 오후. 실꽃풀, 흑난초, 으름난초 등



11시 43분.... 어? 뭐 이렇게 생긴 아이도 있나?




12시 02분... 실꽃풀이 일찍 핀 곳을 찾았다.




자세히 들여다 보다.

아름답다.




13시 35분   흑난초가 시작이다.




앙증맞은 꽃들....








14시 59분  으름난초.




곧 꽃 피우겠다.




참 폼이 나지 않는 꽃이.... 멀대처럼 홀로 서 있었다.




15시 27분   키 작은 무엽란이...눈에 들었다. 뒤에 백댄서로 씨방을 만든 노루발풀도 있고..




16시 25분.... 올해 마지막으로 보는 무엽란....

너로 하여 6월이 행복했다. 내년에 다시 만나자.

집 나온지 12시간째 사진을 찍었으니 그만 돌아가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