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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2012. 5. 19 (토) 동해에서 횡성까지 가는 길가에서 만난 꽃들

 오후에 횡성군 둔내면에서 동호인들끼리 만날 약속이 있었다.

아침에 망상해수욕장을 출발해서 대관령을 거쳐 횡성으로 행선을 잡았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제일 먼저 본 꽃은 각시둥굴레다.

나는 처음 보는 꽃이다.

 

 

그리고 흔한 다닥냉이....

 

 

그 위엔 조뱅이 군락이 있었다.

 

 

대관령을 오르는 길에 만난 둥굴레...이 사진만을 가지고는 산둥굴레인지, 그냥 둥굴레인지 알 수가 없다고 한다.

이렇게 선명한 사진을 가지고도 식별을 할 수 없다면.... 쓸데없이 종을 많이 만들어 놓은 건 아닐까...

 

 

모내기철에 수영이 핀다.

 

 

 

 

 

 

 

요즘 피는 괴불주머니는 무슨 괴불주머니일까??

 

 

산새콩이란다. 나는 처음 보는 꽃이다.

 

 

대관령 옛길을 오르며 만난 노랑장대다. 오랜만에 만났다.

 

 

대관령 정상에서 만난 큰산장대. 이 녀석도 한 오 년만에 만난 듯하다.

 

 

이렇게 가지가 잘 벌어진 냉이는 유럽나도냉이라고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