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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식나무 59. 식나무 식나무과 Aucuba japonica Thunb. 늘푸른떨기나무 / 직립 / 마주나기 / 남부식물 제주도와 울릉도, 전남의 산지에 자라며 높이는 1~3m 정도다. 어린 가지와 잎은 광택을 띠며 일년 내내 푸르러 청목이라고도 한다. 잎의 길이는 8~25cm로 큰 편이고, 가장자리에 얕고 성긴 톱니가 있다. 3~4월.. 더보기
58. 덧나무 58. 덧나무 인동과 Sambucus sieboldiana (Miq.) Blume ex Graebn. 갈잎떨기나무 / 직립 / 마주나기 / 제주식물 제주도의 키 작은 수목들이 자라는 숲이나 들에 자란다. 높이 2~6m. 잎은 5~7장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진 깃꼴겹잎이다. 3월 하순부터 5월까지 새 가지 끝에서 나온 원추꽃차례에 황백색의 꽃이 .. 더보기
4월 초순 제주의 꽃들 (3) 사스레피나무가.... 거름썩은 냄새를 풍기는 4월이다. 수꽃차례일 것이다. 이건 늙은 수꽃일까? 꽃술이 퇴색한 듯 보이니... 동백꽃이 물 위에 떨어지니...말 그대로 낙화유수로다. 돌틈에 핀 작은 제비꽃.... 동호회 홈페이지에 물어보니... 꽤 고참회원들 의견이 분분했다. 제비꽃, 흰젖제.. 더보기
57. 긴잎제비꽃 57. 긴잎제비꽃 제비꽃과 Viola ovato-oblonga Makino 여러해살이풀 / 직립 / 어긋나기 / 남부식물 제주도와 남부 해안 지역, 안면도에 이르기까지 양지바른 곳에 자란다. 줄기가 있으며, 15~25cm 높이까지 비스듬하거나 곧게 자란다. 뿌리잎은 달걀모양으로 아래쪽이 심장형이고,줄기잎은 좁은 달걀.. 더보기
4월 초순 제주의 꽃들 (2) 자연산 붓순나무의 꽃이 피기를 기다렸다. 수목원에 식재된 것보다는 확실히 자연미가 있었다. 수목원에 심어진 개체보다 수형이 자연스럽고 시원시원하다. 펠리온나무 ... 새로운 군락을 찾았다. 꽃을 잡기는 했는데 암꽃이 수꽃인지... 그늘식물이지만... 하루에 잠깐 볕을 받는 순간이 .. 더보기
4월 초순 제주의 꽃들 (1) 제주골무꽃이 피기 시작했다. 털이 많은 녀석이다. 일주일 쯤 지나면 더 보기 좋을 듯하다. 나도물통이다. 하루 종일 지키고 있으면 이 녀석이 꽃가루를 뿌리는 장면을 포착할 수 있을까... 어려운 과제다. 덧나무. 딱총나무와 비슷하지만 암술머리가 붉어서 딱총나무에 비해 꽃차례가 붉.. 더보기
3월 하순 제주의 꽃들 (4) 요즘 피는 새끼노루귀들은 작은 잎과 함께 나와서 더욱 귀엽다. 곶자왈의 개구리발톱도 제철을 만났다. 바닷가에서는 벌써 두 달 전부터 핀 아이들인데... 곶자왈의 아이들도 일찍 핀 개체는 개구리 발가락 같은 씨방을 만들었다. 어찌 보면 매발톱의 축소판 같기도 하고.. 속명이 작은 매.. 더보기
3월 하순 제주의 꽃들 (3) 생전 처음보는 식물이다. 아니 많이 보았으나 그냥 지나쳤을 것이다. 백합과의 엽란이라고 한다. 4월에 맥주병 뚜껑 제껴놓은 듯한 꽃이 땅바닥에 달라붙듯이 핀다고 했다. 이 식물의 잎은 화훼시장에서 꽃꽂이 재료로 널리 팔리고 있고,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재배식물로 분류되어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