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회원들과 정기출사 때... 처음 간 곳.
제주 회원들과 헤어질 때 쯤...
그 다음 다음 날 ...바람이 몹시 불던 날
무작정 이승악을 탐사하다가 만난 새덕이 암꽃
작년에도 싱싱할 때 놓쳤고...올해도 어영부영하다 놓쳐버린 은빛나는 세복수초
탐방로의 야자매트 가운데 나온 새끼노루귀...정말 철이 없네..
잘 뒤져보면 그런대로 봐줄만한 것이 있는 곳
대부분 하얀 꽃만 피었지만...
아마...이것이 냄새냉이지 싶다. 처음 본다.
꽃은 5월에 핀다는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어느 주인님이 이렇게 이쁘게 냉이 밭을 가꾸었을까?
그런데 왜 하나도 뜯어먹지 않았담??
그런대로 한 번 눌러줄만한 곳이다.
역시 서귀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따뜻한 곳이다. 으름덩굴이 꽃을 피웠으니...
육지에서는 5월에 피던데...
고개를 젖히고 한참을 놀았다.
어느새 장딸기도 흐드러지고...
광대도 더욱 화려해진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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