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탐사일기/탐사일기

8월 하순 한라산의 야생화


서울에서 산을 좋아하는 꽃벗이 내려와 모처럼 한라산에 올랐다.




한라산에도 닻꽃이 있었네...




제주달구지풀




산수국이 다 저물었는데...




아직까지 헛꽃이 보이는 늦동이도 있었다.

헛꽃 가운데에 진짜 꽃이 있는 것은 탐라산수국이라고도 한다.




제주도에 와서 호장근을 처음 보았다.




안개가 한라산을 타고 오른다




제주황기... 아주 싱싱한 상태다




붉은호장근...나는 처음 만나는 꽃이다.




5월의 철쭉 대신 붉다.




곰취




주목....괜히 크리스마스가 생각나는 이미지다.




깔끔좁쌀풀




구상나무




구름떡쑥




솔체.   솔체꽃과 구름체꽃은 과연 무엇으로 종을 나누는지 ...




멀리서...절벽 끝에 핀 섬잔대를 당겨보았다.




흰진교




진교.


오늘의 최고 기온 : 제주도 저지대 33도. 영실 주차장 23도, 노루샘 19도.  피서 한 번 잘 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