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52. 털향유 털향유 꿀풀과 Galeopsis bifida Boenn. 한해살이풀 / 직립 / 마주나기 꿀풀과 식물의 전형적인 모습이면서도 어느 식물과도 닮은 곳이 없는 특별한 식물이다. 한 뼘 정도 높이로 곧게 자라며 전체에 짧고 뻣뻣한 털이 밑을 향해 빽빽하게 난다. 6~8월에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길이 1cm 정.. 더보기
51. 국화방망이 국화방망이 국화과 Sinosenecio koreanus (Kom.) B.Nord. & Pelser 여러해살이풀 / 직립 / 어긋나기 깊은 산지의 바위지대에서 허리 높이 정도로 자란다. 뿌리잎은 여름에 없어지고, 줄기잎은 잎자루가 줄기로 약간 흐르는 듯 감싸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6월~8월에 지름 2cm 정도의 머리.. 더보기
50. 고산봄맞이 고산봄맞이 앵초과 Androsace lehmanniana Spreng. 여러해살이풀 / 직립 / 모여나기 높은 산의 건조한 지대에 자라며, 백두산봄맞이나 큰산봄맞이라고도 부른다. 발등 높이 정도로 자라고 줄기에 긴 털이 빽빽하게 난다. 잎은 층층이 돌려나지만 높은 지대에서는 뿌리 부근에서 한 번 모여난다. 6~7.. 더보기
49. 긴털바람꽃 긴털바람꽃 미나리아재비과 Anemone narcissiflora L. var. crinita (Zuz.) Taruma 여러해살이풀 / 직립 / 돌려나기 국가표준목록에 올라있지 않은 이름으로, 북한에서는 큰바람꽃, 조선바람꽃으로 부른다. 높은 산의 풀밭에서 한 뼘 남짓한 높이로 자라며 전초에 긴 털이 많다. 잎은 깊게 3갈래로 갈라.. 더보기
2019 봄을 맞는 제주의 꽃들 백서향이 예년보다 보름쯤 일찍 피었다. 작년에는 3월 중순에 보던 모습이다. 올괴불나무도 귀여운 꽃망울을 터뜨렸다. 왕초피나무 줄기가 좋은 각도에서 빛을 받고 있다. 색깔이 짙은 세복수초... 특이한 색상이라 그런지... 더 예쁘게 보인다. 변산바람꽃도 개화를 시작한 지 2주가 다 되.. 더보기
48. 키다리난초 키다리난초 나리난초속 Liparis japonica (Miq.) Maxim. 여러해살이풀 / 직립 / 어긋나기 나리난초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하고, 학명도 나리난초와 같다. 이름과 달리 키가 크지 않으며 일본명 セイタカスズムシソウ(키다리방울벌레초)를 차용한 이름인 듯하다. 나리난초의 입술꽃잎이 .. 더보기
47. 독미나리 독미나리 산형과 Cicuta virosa L. 여러해살이풀 / 직립 / 어긋나기 / 멸종위기 2급 미나리보다는 훨씬 크고 불쾌한 냄새가 나며 뿌리에 독성이 강하다. 습지나 물가에서 허리 높이 남짓 곧게 서서 자라며 줄기 속이 비어있다. 5~8월에 공모양의 작은 꽃차례 20여 개가 모여 큰 우산모양꽃차례를 .. 더보기
46. 노랑개자리 노랑개자리 콩과 Medicago ruthenica (L.) Ledeb. 여러해살이풀 / 덩굴 / 어긋나기 노란 꽃 가운데에 자주색 무늬가 또렷하여 귀엽고 예쁘다. 풀밭에서 덩굴을 뻗거나 숲 가장자리에서 비스듬히 허리 높이 정도로 자란다. 6~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꽃자루가 나와 지름 7mm 정도의 꽃 4~9개가 달린다. .. 더보기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