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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9월 하순 제주의 꽃들 (1)



참나무겨우살이 꽃이 피기 시작했다.






귀여운 배풍등의 셔특콕












거지덩굴이 탱글탱글 열매를 맺었다. 역시 포도과의 식물이라..






구기자는 꽃과 열매가 함께 보인다.






까마귀머루. 그래도 머루라고 머루맛이 난다.






남오미자 암꽃과 덜 익은 열매






알록달록 익어가는 까마귀베개 열매






화려한 비목나무 열매






제법 폼이 나는 덩굴용담






붉은토끼풀... 서있는 느낌이 달라서 선토끼풀인가 했더니 역시나였다.











한라돌쩌귀가 개화를 시작했다. 옆에 왜승마도 피기 시작했는데....바빠서






참회나무 열매지 싶다.






분위기가 좋아서...






이런 저런 컷을 찍어보았다.


















                        산유자 암꽃을 보러갔는데... 뿌리에서 나온 가지에도 꽃이 피었다.






어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고? 암그루의 뿌리에서 나온 어린가지에서 수꽃이 피었다??






다른 곳에서 뻗어온 숫그루의 뿌리인가 확인해봤더니 분명 암그루에서 나온 뿌리다.






또 다른 어린 가지에는 분명 암꽃이 피었다. 암꽃은 수꽃과 모양이 완연하게 다르다.


이 현상에 대하여 현장에서 바로 식물분류학 교수에게 전화해서 답을 얻었다.


이 내용은 꽃이야기에서 자세히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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