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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꽃나들이/1·2·3월

17. 좀현호색



17. 좀현호색  양귀비과

Corydalis decumbens (Thunb.) Pers.

여러해살이풀 / 직립 / 어긋나기 / 제주식물

 

주로 제주도 곶자왈 지대의 습한 반그늘에서 자라며 높이는 15cm 정도이다.

묵은 덩이줄기 위에 새로운 덩이줄기가 생기고, 여기에서 원줄기와 잎이 나온다.

잎은 겹잎으로 두세 번 갈라지며 다른 현호색과 마찬가지로 형태의 변이가 다양하다. 

3월 하순부터 5월까지 가지 끝에 길이 1.5~2cm 정도의 꽃 2~3개가 모여 달린다.

보통 현호색류에 비해 화관의 길이는 1/2, 부피는 1/4 정도로 작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좀현호색(왼쪽)은 다른 종류의 현호색(오른쪽)과 섞여 자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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