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20. 서귀포시 표선면
산쪽풀 대극과
Mercurialis leiocarpa Siebold & Zucc.
여러해살이 / 직립 / 마주나기 / 남도식물 / 2월 초순~5월 하순 개화
산쪽풀은 산에서 나는 ‘쪽’이라는 뜻의 이름으로, 종자를 구하기 어려웠던 염료작물인 쪽 대신
푸른색 염료를 얻은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제주도와 거문도 등 남해안 일대의 낮은 산자락에 자란다.
높이 30~50cm. 줄기는 네모지며 털이 거의 없고, 잎은 긴 타원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광택이 있다.
암수한그루로 꽃의 지름은 5mm 정도이다. 수꽃은 3개로 갈라진 꽃받침과 많은 수술이 있으며
암꽃은 3개의 꽃받침과 1개의 암술이 있고 암술대는 2갈래로 갈라진다.
산쪽풀의 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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