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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2016. 5. 11~13 여기 저기 쏘다니며...



멕시코돌나물




동네 아주망이...몇 년 전에 자기가 심어서 가꾼 것이라고 자랑을 한다.




물까치수염... 한창이다.








애기도라지가 피기 시작했다.




그 바닷가에 갯무도 안녕하시다.




제주는 지금 서양금혼초가 점령군 행세를 하고 있다.




무늬천남성... 안테나가 너무 길어 휘어졌다.




큰천남성은 숲속에서 제 세상을 만나고 있다.




윤판나물아재비... 제주에서는 드물게 보이는데 울릉도의 것보다 영 빈약해보인다.




아마...진황정이지 싶다.




나는 처음 만나는 식물이다.




좀씀바귀...제주스러운 정경이어서...




멀구슬나무 꽃이 피기시작했다.




홍노도라지... 이른 것은 거의 한 달 전부터 보였으나 숲속의 것은 이제 피기 시작했다.









꽃망울 맺혀서 보름 동안 뜸들이던 무주나무...드디어 첫 꽃망울이 터졌다.





심란한 곳에 심란하게 생긴 나무라...이 정도 담는 것도 천우신조 같다.




이건 무슨 바람꽃의 씨방일까...꿩의바람꽃??




꼭두서니속인데.. 무슨 꼭두서니일까?




개선갈퀴?




쪽동백의 아름다움.








호자나무... 누굴 찌르려고 저리 무서운 가시를 달고 나왔누..




숲 속에서 흰꽃이 핀 금창초를 만났다. 독사가 잘 지키고 있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