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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2013. 4. 19. (금) 축령산 휴양림

축령산 휴양림의 꽃밭은 어수선했다.

복수초들은 결실에 들어가고

얼레지는 아직 절반이 피지 않았다.

몇 안되는 처녀치마는 시들었다.

 

 

가끔 흰현호색이 이채로왔다.

 

 

이곳의 현호색들은 잎 모양의 변이가 별로 없다.

점현호색도 흔하게 눈에 띄었지만 눈으로만 담았다.

 

 

큰괭이밥이 한창이었고...

 

 

나도바람꽃은 10% 정도 피었다.

일주일 후에 좋을 것 같다.

 

 

아내는 독서삼매에 들고 ...강쥐는 심심하다.

 

 

아직 남은 복수초들...

 

 

꿩의바람도 그런대로 볼만했다.

 

 

봄바람 분다.

 

태백제비꽃, 개별꽃, 알록제비꽃, 선괭이눈 들도 잘 피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