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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일기/탐사일기

10월 중순 제주의 꽃들



뚜겅덩굴이 한창이다







수천 평 습지에 가득 피고 있으니 개체수가 수십만은 족히 넘을 듯하다.







앵글에 깔끔하게 들어오는 모델은 천 개 중에 하나 있을까 말까하다.













고마리와 벌이 도와준 그림







일찍 익은 아이는 뚜껑을 열기 시작했다.







이곳의 섬갯쑥부쟁이는 풍년이다.







며칠 새벽을 출근했다







날마다 해뜨는 하늘이 다르기 때문에...







조금 마음에 드는 이미지


























총포, 갓털, 뿌리잎, 줄기잎이 잘 드러나는 모델이다.







이 아이들의 속명이 별, 라틴어로 Aster이다.

어느 시인은 밤에 내려와 쉬던 별이 미처 하늘로 돌아가지 못한 꽃이라고 해서....

별 반짝이는 하늘아래서 담아보았다.







작년에 풍성했던 곳에서 찍은 것인데, 올해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 해걸이 하는 모양이다.







섬갯쑥부쟁이 찍고 돌아오는 길에 억새가 아침햇살에 빛나고...







참새들이 아침 산책 중이다.







상동나무 꽃이 피었다.







탱자는 탱글탱글 노랗게 익어간다.







큰비짜루국화는 눈송이 같은 씨앗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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