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박달목서 물푸레나무과
Osmanthus insularis Koidz.
늘푸른큰키나무 / 직립 / 마주나기 / 남부식물 / 멸종위기식물2급
제주도(범섬, 절부암)와 전남의 일부 섬에 매우 드물게 자생한다. 높이 15m. 지름1m까지 자란다.
9월 하순~10월 개화. 암수딴그루로 지름 5mm정도의 작은 꽃들이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린다.
라일락꽃과 비슷한 좋은 향기가 나며, 수꽃차례가 암꽃차례에 비해 조밀하게 형성된다.
일본 남부, 타이완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거문도가 자생지의 북방한계선이다.
암꽃차례
수꽃차례
제주도 절부암의 자생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