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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꽃나들이/10·11·12월

135. 먼나무



135. 먼나무  감탕나무과

Ilex rotunda Thunb.

늘푸른큰키나무 / 직립 / 어긋나기 / 남부식물

 

제주도와 남해안 섬의 바다 가까운 숲에 자란다. 높이 5~10m.

암수딴그루식물로 6월 초순에 햇가지의 잎겨드랑이에 지름 5mm정도의 꽃이 모여 핀다.

열매가 아름다워 늦가을부터 봄까지 남국의 정취를 더하며, 정원수와 가로수로 심는다.

국명 먼나무는 열매와 잎이 멋있다는 멋나무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그럴싸하다. 

줄기가 검은색에 가깝다는 뜻의 제주도 방언 먹낭’유래설은 실제 줄기색이 밝은 회색이므로

설득력이 약하다. 







암꽃, 암술머리 주변에 불임성 헛수술이 5개씩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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