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 꽃나들이/6월

161. 부채선인장


(천연기념물 429호, 월령리 자생지)



161. 부채선인장   선인장과

Opuntia humifusa (Raf.) Raf.

여러해살이풀 / 직립 / 어긋나기 / 제주식물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제주도의 해안지대에 흔히 자생하거나 재배하고 있으며,

한림읍 월령리의 대규모 자생지는 천연기념물 429호로 지정되어 있다.

6월 중순부터 꽃이 피고, 6월 하순부터 7월 초순 사이에 가장 많은 꽃을 볼 수 있다.

꽃의 지름은 5cm 정도이고, 오전 9시에 꽃을 열어 오후 세시쯤 접기 시작한다.

열매를 가공하여 건강보조식품이나 기호식품 등으로 개발하고 있다.

납작한 줄기가 부채를  닮았다는 뜻의 이름이며, 손바닥선인장, 백년초라고도 한다.

국가표준식물목록에 150여 원예종이 등록되어 있으나, 이 유일한 야생종은 빠져있다.



(마라도)




(평대리)





'제주도 꽃나들이 > 6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7. 방기  (0) 2017.07.19
162. 영주치자  (0) 2017.07.11
159. 한라감자난초  (0) 2017.06.24
158. 약난초  (0) 2017.06.24
157. 비쭈기나무  (0) 2017.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