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후박나무 녹나무과
Machilus thunbergii Siebold & Zucc.
늘푸른큰키나무 / 직립 / 어긋나기 / 남부식물
제주도, 울릉도 및 서남해안 도서의 낮은 지대에 자란다. 높이 20m, 지름 1m까지 큰다.
4월 하순부터 새가지 밑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지름 8mm정도의 양성화가 달린다.
열매는 지름 8~9mm의 약간 눌린 구형으로 흑비둘기가 즐겨 먹는다.
국명은 잎과 나무껍질이 두껍다는 의미이다.
후박나무의 붉은 새순은 꽃 못지 않게 아름답다.